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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진세연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합류한다.
진세연은 '감격시대'에서 여주인공 윤옥련 역으로 출연, 지난해 방송된 SBS '다섯손가락' 이후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윤옥련은 예쁜 얼굴의 당차고 씩씩한 캐릭터로, 훗날 상하이의 유명한 가수로 성장한다. 신정태 역을 맡은 김현중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진세연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기 때문에 심사숙고해서 작품을 결정했다. 연극을 통해 꾸준히 연기를 해 왔지만,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이기에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방학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방송중인 '예쁜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감격시대'에 합류한 진세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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