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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나영석 PD가 '응답하라' 시리즈와 '배낭여행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우정 작가에 대해 털어놨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프로젝트2탄-꽃보다 누나'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우정 작가는 10년 이상 본 친구이며 일을 많이 즐기고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응답하라 1994'는 연초부터 준비를 해서 '꽃보다 할배'를 촬영 하면서도 대본 구성을 하고 있었고 '꽃보다 누나' 때는 이미 한창 대본을 쓸 때였다. 물리적으로 정말 힘든 일정이었지만 무리 없이 소화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힘든 일정이었지만 본인이 견뎌내면서 촬영을 했다. 대단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가끔은 나도 그 친구가 괴물 같다는 생각을 한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저 친구는 발전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늘 놀라곤 한다"라고 덧붙였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으로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과 함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떠난 크로아티아의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나영석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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