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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최진행 "전경기 도전, 팬들 행복하게 해드리겠다" [창간인터뷰②]

시간2013-11-28 11:28:08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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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창간 9주년 인터뷰인데 최진행(한화 이글스)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 2014년은 최진행이 1군에서 맞이하는 9번째 시즌이다. 또한 그를 괴롭히던 무릎 수술 후 맞이하는 첫 번째 시즌이기도 하다. 그 어느 때보다 굳은 각오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그의 얘기를 들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덕수정보고를 졸업한 최진행은 지난 2004년 한화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디뎠고, 올해까지 1군 9시즌 통산 59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6푼 1리 87홈런 321타점을 기록했다. 사실상 풀타임 첫해인 2010년 타율 2할 6푼 1리 32홈런(2위) 92타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알렸고, 이듬해(2011년) 2할 7푼 6리 19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며 "파워에 정확성까지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김태균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던 지난해에는 120경기에서 타율 2할 4푼 8리 17홈런 55타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는 생애 첫 3할 타율(0.300)을 기록했지만 8홈런 53타점으로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에 실패했다. 남다른 각오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무릎 통증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최진행은 지난 9월 8일 KIA전을 끝으로 무릎 수술을 위해 일찍이 시즌을 마쳤다. 자신을 괴롭히던 무릎 통증과 이별을 선언하고,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한 조치다. 그는 최근 서산에서 밤낮을 잊은 채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는 창간 9주년을 맞아 25일 서산 한화 2군전용구장에서 재활에 한창인 그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올 시즌 각오를 들어봤다. 다음은 최진행과의 일문일답. (①에서 이어짐)

-2010년(131삼진-47볼넷) 이후 삼진-볼넷은 꾸준히 나쁘지 않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최대 약점이었던 낮게 떨어지는 공에 대한 불안감은 많이 사라진 것 같은데.

"물론 낮게 떨어지는 공에 대한 약점이 사라졌다고 할 수는 없다. 타자가 유인구에 안 속으면 좋겠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다. 그러면 기계가 아닌가(웃음). 내가 유독 그 부분에 약점이 있는 건 알고 있었다. 1군에서 시즌 소화하면서 느낀 게 있다. '속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자꾸 얽매이다 보면 다음 경기는 물론 시즌에도 영향을 미치고 더 안 좋아진다. 오히려 더 소극적으로 변하게 된다."

-어떻게 이겨낼 생각인가.

"물론 고치려고 노력은 해야겠지만 트라우마가 생기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난다. 그래서 그냥 '속으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 매 타석 조금 더 집중하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시즌을 치른 것 같다."

-프로 데뷔 후 국가대표 경험이 없다. 욕심은 없나.

"선수들 누구나 욕심은 있을 것이다. 일단 그건 욕심만으로 안 된다. 큰 국제대회가 있는 해에 어떻게 시즌을 보내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시즌이 더 중요하다. 매 시즌 좋은 성적을 올리다 보면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국가대표는 분명 명예이기도 하다."

-FA 얘기를 안 해볼 수 없다. 정근우, 이용규 선수 입단 당시 매우 기뻐했다고 들었다(한화는 지난 17일 FA 정근우와 4년 70억, 이용규와 4년 67억원에 각각 계약했다). 특히 이용규는 덕수고 동기라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다.

"(이)용규와는 졸업하고 10년 만에 다시 함께 야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설레였다. 용규도 비슷한 시기에 어깨 수술을 받았다. 연락 주고받으면서 재활 캠프 얘기도 한다. (정)근우 형은 태균이형과 '절친'이다. 결혼식 때 근우 형이 축가도 불러줬다(웃음).

-연락하면서 "설렌다"고 말했다고 들었다.

"같이 뛴다는 게 설렌다.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적하기 전에도 팀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들인데 우리 팀에 온다. 시너지효과를 올리면 내년 시즌에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 우리도 성적 한 번 내볼 수 있을 것 같다. 당연히 그러고 싶다."

-두 선수의 합류로 팀에 기대되는 효과가 있다면.

"두 선수 모두 타격, 주루, 수비까지 다 된다. 수치상으로도 우리 팀의 도루가 적었다는 게 많이 부각되고 있다. 1위 팀과 100개 넘게 차이 났다더라. (한화의 올 시즌 팀 도루는 70개로 172개를 기록한 두산에 무려 102개 차 뒤진 이 부문 최하위다.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도 이학준, 추승우, 이대수가 전부다). 기동력도 갖췄고,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는 선수들이다. 그만큼 많이 출루할 것이고, 도루도 하면서 팀 색깔을 많이 바꿀 것 같다. 내년에는 '한화 스타일'에 변화가 있을 것 같다."

-내년 시즌 목표가 있다면.

"지금 무릎 상태가 좋지 않으니 스프링캠프와 시즌 전까지 몸을 잘 만들어서 내년에는 정말 안아팠으면 좋겠다. 또 내가 전 경기에 나선 시즌이 단 한 번도 없는 만큼 전 경기 출전이 첫 번째 목표다. 그리고 '홈런 타자'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홈런 수 보다는 중심타선에서 많은 타점을 올리는 게 필요하다. 내년에는 정말 타점 많이 올릴 것이다. 특히 100타점은 정말 쉽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다. 아직 100타점도 못 해봤다. 이번에는 정말 100타점에 도전해보겠다."

-한화 팬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올 시즌 치르면서 언론을 통해 '한화 팬들은 부처님이다'는 말을 많이 접했다. 올해 성적이 많이 안 좋았음에도 그렇게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린다. 한화 이글스가 전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줬기 때문에 내년에는 정말 올해와 다를 것이다. 기대하셔도 좋다. 나도 내년에는 팬들 실망시키지 않도록 준비 잘해서 야구장에서 찾아뵙겠다. 행복하게 해드리겠다."

-창간 9주년을 맞은 마이데일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9주년 인터뷰 대상자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내년에는 10주년이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 10주년 기념 인터뷰 다시 한 번 할 수 있도록 하겠다(웃음)."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마이데일리 창간 9주년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강산 기자,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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