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앵그리버드 변신 '눈썹까지 똑같은데…무서워'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캐릭터 앵그리버드로 변신했다.

김희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ngry Bir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김희철은 눈썹에 빨간 염색약을 발라 앵그리버드를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그는 또 인스타그램에 "손목인대 4개 찢어진 것 강인한테 얘기했더니 '두 달 동안 몰랐어? 괜찮아? 이 미친X아! 언제 다 낫는대?' 이래서 내가 '아 그니까 2~3달 간대. 니 말대로 나 진짜 미친X이지?' ...?!뭐? 형한테 미친X?! 2Bird끼가.."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앵그리버드와 똑같아요" "근데 좀 무섭다" "김희철의 4차원은 역시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앵그리버드로 변신한 김희철. 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