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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일본인 가수 아유미가 협박메일 등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해 페이스북을 폐쇄하기로 했다.
아유미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슬픈 일이다. 페이스북은 이런 일을 위해 하기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꾸중은 당연한 것이고 고맙게 받아들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비방이나 협박 편지를 보내고 관계없는 사람까지 끌어 들여 버린 것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라며 "몇번이나 생각했지만 더 이상 페이스북을 계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뮤지컬 '메릴리 위 롤 얼롱 그래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Merrily We Roll Along)'에 출연 중이다.
[일본인 가수 아유미. 사진 = 아유미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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