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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조카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써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주말에는요. 지훈이랑 산책하고 나서 비 오길래 카페에서 핫초코 한 잔씩! Last weekend with my nephew"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기서 써니가 언급한 '지훈'은 써니의 조카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조카를 안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이 흔들린 것으로 보아 조카를 들어올린 후 마구 돌리며 장난을 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써니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 일산 킨텍스에서 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archen Fantasy'(메르헨 판타지) 공연을 개최한다.
[써니와 조카. 사진 = 써니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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