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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클러치 본능 김민구, 기록만큼 빛나는 공헌도

시간2013-11-27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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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민구. 역시 대형스타 자질이 보인다.

26일 전주에서 열렸던 KCC-LG전. 올 시즌 1,2순위 신인들의 첫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LG의 승리. 하지만, 1순위 김종규와 2순위 김민구의 맞대결은 무승부였다. 이날 두 거물 신인이 폭발적인 기록을 올린 건 아니었다. 김종규는 10점 9리바운드, 김민구는 13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팀에 좋은 공헌을 했다는 게 의미가 크다.

제 아무리 특급스타도 매 경기 2~30점, 10리바운드 혹은 10어시스트 이상을 찍기는 쉽지 않다. 사람인 이상 빡빡한 54경기 일정 속에서 컨디션이 좋은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있기 마련이다. 중요한 건 팀의 일원으로서 팀에 얼마나 공헌을 했냐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날 김민구가 보여준 모습은 최고는 아니었으나 최선을 다한 활약이었다.

▲ 폭발적 클러치 본능, 누가 흉내 낼 수 있나

김민구가 농구인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힌 경기는 역시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 필리핀과의 준결승전과 대만과의 3-4위전이었다. 당시 김민구는 각각 27점, 21점을 기록했다. 승부처에서 과감하게 쏘는 3점포가 단연 백미였다. 허재 감독은 “그 긴박한 상황에 수비수를 달고 올라가서 슛을 던지는 자체가 대단한 강심장”이라고 극찬했다. 시간이 흘러 김민구를 지도하는 허 감독은 그의 공격에 관해서는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고 한다.

김민구의 클러치능력. 문태종(LG)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폭발력이었다. 김민구는 이날 13점 중 9점을 4쿼터에 집중시켰다. 그것도 모두 3점포였다. 4쿼터 시작하자마자 한 방, 경기 막판 2방이었다. 그것도 경기 흐름상 꼭 필요할 때 자신보다 신장이 낮은 김시래를 상대로 자유자재로 3점포를 림에 꽂았다. 농구인들은 이런 해결사 본능은 누가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 잠잠하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 터지는 순도 높은 한방. 김민구가 특급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이유다.

물론 김민구에게도 보완해야 할 점은 있다. 동료를 활용하는 공격 흐름 조율, 조직적 수비에 대한 이해도, 상대적으로 약한 웨이트 등이 꼽힌다. 그러나 이는 시간을 갖고 해결해야 할 문제다. 경험이 쌓여야 한다. 지금 김민구에겐 단점보단 장점이 훨씬 더 많다. 그리고 그 장점은 김민구의 너무나도 치명적인 매력이다. 단점을 보완하다 장점마저 잃고 주저앉은 유망주는 수 없이 많았다. 허 감독은 김민구의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한다.

▲ 신인 최고 공헌도 321.53점

27일 현재 KBL이 산정하는 공헌도를 살펴보자. 출전시간, 득점, 스틸, 블록, 리바운드, 어시스트, 굿디펜스를 기록할 경우 가점이 되고, 턴오버, 2점슛, 3점슛, 자유투 실패에 감점이 된다. 이에 따르면 1위는 515.53점의 함지훈(모비스)이다. 김민구는 321.53점으로 22위다. 10개구단 전체 주전들만 놓고 볼 땐 중위권이다.

그러나 범위를 국내선수와 신인으로 좁히면 얘기가 달라진다. 김민구는 국내선수로 한정했을 때 공헌도가 11위다. 그리고 가드 중에선 5위다. 더 놀라운 건 신인 중에선 당당히 1위다. 경희대 3인방의 나머지 멤버인 김종규는 200.29점, 두경민은 210.55점으로 김민구보다 많이 낮다. 물론 두 사람은 신인 중에선 공헌도 3위와 2위를 달리고 있긴 하다. 참고로 김민구는 올 시즌 11.9점, 4.3리바운드, 5.5어시스트, 2.3스틸을 기록 중이다. 어시스트, 스틸 전체 1위다.

이 공헌도에는 감독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몇 항목이 빠져있다. 스크린, 박스아웃, 도움수비 등 매우 기본적인 항목에서부터 감독이 지시하는 전술소화능력, 경기 후반 접전 상황에서의 득점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것들은 수치화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KBL이 산정하는 공헌도가 전혀 신뢰도가 떨어지는 건 아니다. 오히려 김민구의 경우 수치로 산정하지 못하는 분야에서 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정규시즌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고 있다. 지금 각종 기록은 큰 의미는 없다. 결국 54경기를 모두 치러봐야 특급신인들의 진가를 파악할 수 있다. 54경기, 나아가 포스트시즌까지 온전히 치를 수 있는 체력과 요령을 갖추고 있느냐가 변수다. 빡빡한 2013년을 보낸 김민구에게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 물론 김민구는 지금까지 보여진 것만으로도 특급스타로 클 자질이 충분하다.

[김민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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