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심이영이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심이영은 26일 밤 드라마 종영 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20회 대본을 받고 정말 마지막이구나 실감했다. 같이 출연한 배우 분들, 우리 조카 4남매, 뒤에서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깜찍한 우나영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있는 심이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심이영은 '수상한 가정부'에서 매사에 허당끼가 가득하지만 조카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애틋한 '조카 바보' 우나영 역을 맡아 극에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방송된다.
['수상한 가정부' 종영 소감을 전한 배우 심이영. 사진 출처 = 심이영 미투데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