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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훈남' 배우 서하준이 부드럽고 로맨틱한 모습을 벗고 강렬한 오열, 분노 연기를 선보였다.
가수 조관우의 신곡 '화애'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26일 공개된 가운데 뮤직비디오 속 남주인공으로 서하준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서하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으며, 특히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앞에 애절한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화애' 뮤직비디오는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한 한 여인을 구해주며 사랑에 빠지게 된 한 형사가 결국 원한을 품은 범인으로 인해 사랑하는 여인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며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의 새드엔딩 스토리.
서하준이 선보인 분노 연기와 오열 연기가 인상적으로 뮤직비디오 공개 후 네티즌들은 "서하준에게 이런 모습도! 카리스마 넘치는 변신에 보는 내내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애절한 눈물 연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준이 설설희 역으로 분해 열연 중인 '오로라 공주'는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가수 조관우의 신곡 '화애' 뮤직비디오 속 배우 서하준. 사진 = 봄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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