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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제일 많이 본 시청자층은 여자 40대였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일 방송된 '수상한 가정부' 마지막회(20회)는 시청률 1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8.9%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이다.
'수상한 가정부'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전국기준 17%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7%를 기록했다
또 지난 9월 23일 방송된 1회 시청률 8.2%를 기록한 '수상한 가정부'는 총 20회 평균시청률이 9.0%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10월 15일 방송된 8회로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8.1%의 시청률을 기록, 25일 방송분 17.2%보다 0.9%P 상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4.3%를 기록, 25일 방송분 시청률 4.5%보다 0.2%P 하락했다.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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