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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가 시청률로 지상파를 위협하고 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일 밤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는 시청률 5.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의 시청률 5.8%보다 0.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6.2%와 불과 0.3%P 차이로 점차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양상이다.
26일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에는 '우리 부모가 늦둥이를 낳겠다고 하면 나는 000할 것이다'와 '성공을 위해서 명문대에 가야한다 VS 가지 않아도 된다'라는 주제에 대해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 부모들이 열띤 토크를 펼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6%, MBC 'PD수첩'은 4.1%를 기록했다. 또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싸인'은 2.6%, MBN '엄지의 제왕'은 3.6%,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재방송은 1.2%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유자식 상팔자'. 사진 = JTBC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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