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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스포츠카를 사기 위해 자신의 고환을 팔기로 한 사내가 세계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영국의 가십뉴스 오렌지 뉴스는 미국의 한 남성이 스포츠카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한쪽 고환을 팔려고 내놓았다고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크 패리지란 미국 라스베가스에 사는 이 남성은 美 TV쇼 '더 닥터스(The Doctors)'에 출연, 이같은 계획을 밝혀 사회자를 기절초풍케 했다.
이 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퍼져나가 전세계 시청자들마저 놀라게 했다.
마크는 방송에서 자신의 한쪽 고환을 22000 파운드(약 3800 만원)에 의사들에게 팔아 제거 수술을 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심각한 재정 문제를 안고 있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마크 패리지는 자신은 니싼 370 차를 지목하며, 큰 맘 먹고 살 목적으로 고환을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방송에서 충격을 받은 사회자들에게 "당신 왼쪽 것 하나면 니싼 하나 산다"고 설득하는 여유도 부렸다고 매체는 전했다.
[미국의 TV 토크쇼 '더 닥터스'(아래 사진). 위 사진이 고환 내놓은 남자 마크 패리지.(사진 출처 '더 닥터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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