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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데프콘이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애정을 드러내온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의 아스카 캐릭터 원작자를 만났다.
데프콘은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과정에서 2013 부천 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위촉에 데프콘은 "나도 한 명의 팬일 뿐인데, 이런 자리를 맡게 돼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행사프로그램 중 하나인 '감독과의 대화' 시간에는 데프콘과 그가 평소 좋아한다고 밝혀온 '에반게리온' 속 아스카 캐릭터를 그린 사다모토 요시유키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현장에서 질문자로 호명된 데프콘은 "장인어른을 뵙게 돼 행복하다"며 입을 열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프콘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될 '나 혼자 산다'는 2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가수 데프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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