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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7일 종료된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LG 포켓포토 Popo 포토제닉상' 투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와 점프볼이 후원하는 'LG 포켓포토 Popo 포토제닉상'은 이번에 처음 신설된 상으로 라운드별 명장면이 담긴 사진을 선정해 해당 선수에게 시상한다.
1라운드 투표는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를 통해 28일 오전 11시부터 30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농구팬들은 선정된 후보작 중 하나를 골라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하루에 한번만 가능하다.
포토제닉상 수상자에게는 LG 포켓포토 Popo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기념으로 수상작이 담긴 액자를 2라운드 홈경기 중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농구전문잡지 점프볼 내 브로마이드로도 독자에게 제공된다.
이 밖에 WKBL은 투표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농구전문잡지 점프볼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사진=WKBL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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