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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화기애애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촬영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MBC는 배우 하지원, 주진모, 백진희, 지창욱 등이 함께 하고 있는 '기황후' 촬영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촬영이 3개월을 넘어서며 배우들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다가도, 금세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속에는 극중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배우 주진모, 이문식, 윤용현, 권오중, 최무성과 김영호, 정웅인, 진이한, 김형범, 차도진 등도 추운 날씨 속에서 카메라를 보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기황후' 측 관계자는 "배우들이 빡빡한 촬영일정을 이어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제작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파이팅 하는 현장 분위기로 이끌어가고 있다"며 "배우들도 제작진들도 모두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하지원, 지창욱, 김정현, 백진희(위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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