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잠실구장에 '익사이팅 존'이 생긴다.
현재 잠실구장 양측 파울라인 바깥쪽에서는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잠실구장 내에 '익사이팅 존'을 만들려는 계획으로 공사를 하고 있다. 이에 관해 LG 트윈스 관계자에게 묻자 "총 230석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좌석이 얼마나 나올지는 미정이다. 공사는 2월에 마무리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1루와 3루 불펜 끝부분부터 외야 펜스 부근까지 그라운드를 깊게 파놓기만 한 상태다. 그래서 아직 새롭게 만들어질 좌석 구역의 규모를 정확히 짐작하기는 힘드나, 타 구장의 사례를 봤을 때 파울 지역이 상당히 좁아질 것으로 보인다.
'익사이팅 존'은 좌석 수에 비해 비교적 높은 입장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구단의 마케팅에는 도움이 되는 한편, 경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파울 지역이 좁아지기 때문에 파울 플라이가 될 타구들이 파울이 되어 투수보다는 타자들에게 유리해진다.
잠실에 '익사이팅 존'이 만들어진다면 국내 야구장으로는 4번째가 된다. 국내에는 이미 사직, 문학, 대전구장에 익사이팅 존이 마련되어 있다.
[잠실구장 '익사이팅 존' 공사 현장. 사진 =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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