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후 日서 빵집 운영? "개인적인 부분"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니콜이 일본에서 베이커리 전문점을 내는 등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전해졌다.

니콜 소속사 DSP 미디어 측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니콜의 빵집 운영 등 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28일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女性自身)은 니콜이 카라를 탈퇴한 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베이커리 매장내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니콜의 향후 계획이 점점 구체화되면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니콜은 이와 같은 사업 계획 외에도 미국 유학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미국에서 직접 트레이닝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니콜 본인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말을 아끼고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 24일을 마지막으로 약 50일에 걸쳐 진행된 일본 아레나투어를 종료했다. 이 투어는 일본에서 5인 카라로선 마지막 투어가 됐다. 니콜은 내년 1월 DSP 미디어와의 계약을 정리하고 솔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걸그룹 카라 니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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