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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히든싱어2'가 12월말 시즌2를 마무리 짓고 시즌3를 준비한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JTBC 대표 예능 '히든싱어2'는 고(故) 김광석 편을 끝으로 시즌2를 마친 후 우승자들이 모여 경쟁하는 왕중왕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왕중왕전까지 전파를 타면 시즌3 기획에 들어가게 된다.
'히든싱어2'는 30일 남진 편, 12월 7일 휘성 편에 이어 박진영, 김윤아, 고 김광석 편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히든싱어2'는 지난 10월 임창정 편을 시작으로 신승훈, 조성모, 김범수, 주현미, 윤도현, 아이유 등을 출연시키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히든싱어'는 유명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창 도전자들과의 노래 대결을 그린 음악 프로그램이다.
['히든싱어2' 포스터. 사진 = JT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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