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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소율이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소율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29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 민연홍)에 출연중인 신소율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뒤 남긴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극중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 신소율은 특유의 상큼 발랄함으로 안방극장의 남성팬심을 사로잡는가 하면 가슴 절절한 사랑으로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사진 속 신소율은 133회의 대장정을 마치며 아쉬움 가득한 눈망울로 작품을 떠나 보내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긴 시간 시청자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작품을 함께한 선배님과 동료들이 가장 큰 선물이었고 기적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작품을 사랑하고 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마지막회는 29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배우 신소율.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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