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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준, 이켠, 선우, 신민철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배우들은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일광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29일 공개 된 현장 사진 속 네 배우들은 위생모자와 앞치마,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김치 속을 채워 넣고, 떡을 나눠 먹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소외 계층 가정에 직접 김치 상자를 나르고 배달하는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은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2500kg에 달하는 김장 김치를 담아 소외 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내려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 이었지만,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손을 도운 네 명의 배우들 덕분에 일찍이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준, 이켠, 선우, 신민철은 “더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고 싶고, 너무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직접 한 분 한 분 다 배달해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김장 봉사에 나선 정준, 이켠, 선우, 신민철. 사진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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