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EXO의 여장을 볼 수 있을까.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1회는 최고 시청률 1.22%(이하 케이블전체가구 전국기준), 평균 시청률 0.973%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앞서 '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EXO는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첸은 "1.2%가 목표"라며 "이뤄진다면 감사의 의미로 노래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고, 수호는 당시 현장에 있던 팬들의 요청으로 여장을 약속했다. 당초 수호는 여장에 난색을 표했으나 거듭된 요청에 결국 수락했고, 목표를 시청률 2%로 정하자 당황하며 "3%로 하겠다"며 실랑이를 벌인 끝에 시청률 2.5%로 결정, 다른 멤버들을 폭소하게 했다.
'EXO의 쇼타임'은 수호, 백현, 디오, 카이, 세훈, 찬열, 시우민, 루한, 크리스, 레이, 첸, 타오 등 EXO 멤버 12명이 모두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은 EXO가 직접 체험하고 부딪혀 얻은 답변을 제시해준다는 독특한 형식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6분 방송.
[아이돌그룹 EXO.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