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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야심찬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의 오프닝에서는 MC들이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을 나눠먹으며, 각자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과정에서 호빵을 먹으며 호주의 간식에 대해 말하던 샘 해밍턴은 대뜸 "나중에 호주에서 정치 일도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보여 왔던 샘 해밍턴이 언젠가 고국에서 정치인이 되고 싶다는 말에 MC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샘 해밍턴의 고백이 공개될 '마녀사냥'은 29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방송인 샘 해밍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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