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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조정치(35)와 정인(33)이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된 가운데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조정치와 정인은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혼인신고 소식에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히 축하해 주세요. 이 좋은 사람들을"이라고 축하의 마음을 전한 뒤 "웰컴 유부월드"라고 덧붙였다.
그룹 메이트의 정준일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예쁜 사람들. 조정치와 정인 부부, 세상에서 제일 재밌게 살아"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가수 라이머 또한 두 사람의 혼인신고 인증샷에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KBS 2FM 라디오 '조정치&하림의 2시' 측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들의 혼인신고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정치는 라디오에서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라며 "오늘 아침 일찍 혼인신고를 했다. 책임감 있게 살아보겠다. 이제 빼도 박도 못 한다"라며 혼인신고를 한 소감을 밝혔다.
정인 역시 이날 음성을 통해 "한 시대가 막을 내린 것 같다. 잘 살아야겠다. 오늘 날씨가 좋다"라고 말했다.
[조정치와 정인(맨위)의 결혼을 축하한 윤종신(아래 왼쪽)과 정준일. 사진 = '조정치&하림 2시' 트위터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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