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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오스트레일리아의 호텔이 최근 저슨틴 비버가 호텔 벽에 한 낙서에 대해 경찰에 신고를 하기는 커녕, '부가 자산'이라며 즐거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버는 이달 초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빌딩에 낙서를 해, 브라질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며, 이전에 남아공과 콜럼비아에서도 길거리 낙서를 해 물의를 빚었다. 하지만 호주의 호텔은 신고는 커녕, 이를 환영하고 나선 것.
영국의 가십매체 피메일퍼스트는 비버가 호주 동해안 브리스베인 인근의 QT 골드코스트 호텔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를 한 데 대해 호텔 지배인이 비버의 낙서를 '자산'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28일(현지 시각) 전했다. 호텔은 서면을 통해 "비버가 숙박하는 동안 사생활 측면에서 그의 숙박을 언급할 수 없었지만, 이제 호텔은 비버가 자신이 여기 머물렀다는데 대한 감사표시로 예술작품을 남기려 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호텔측으로서는 대단한 성과다"고 밝혔다.
호텔측은 또 "비버의 예술소품은 이제 그림 팬들에게 보여질 것이며, 우리는 다채로운 골드 코스트 미술품의 훌롱한 가외소득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전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은 저스틴에 대해 "골드 코스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데 대해 반기고 있다. 허나 곧 돌아와서 당신의 쓰레기 그림을 깨끗이 닦아놓길 바란다"고 트위터에 올렸었다.
[사진 = 저스틴 비버.(사진 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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