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박주호(26)가 풀타임을 뛰었지만 마인츠는 도르트문트에 완패했다.
마인츠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코파스아레나서 벌어진 도르트문트와의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14라운드서 1-3으로 패했다.
박주호는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해 90분을 뛰었다.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하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마인츠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후반 중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섰지만 후반 33분 엘킨 소토가 퇴장당하며 밸런스가 무너졌다. 이후 마인츠는 두 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6승1무7패(승점19점)를 기록하며 리그 8위로 내려앉았다.
[박주호. 사진 = 안경남 knan0422@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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