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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열한시'(감독 김현석 제작 파레토웍스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 첫 주말 흥행 정상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열한시'는 개봉 첫 주말(11월 29일~12월 1일) 전국 37만 66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열한시'는 내일 오전 11시로 시간 이동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그 곳에서 가져온 CCTV 속에서 죽음을 목격, 이를 막기 위해 시간을 추적하는 내용을 그린 타임 스릴러 영화다.
정재영, 최다니엘, 김옥빈이 연기 호흡을 맞췄고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달 28일 개봉 후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결혼전야'(23만 2911명), 3위는 '헝거게임:캣칭 파이어'(20만 6222명), 4위는 '창수'(20만 1316명), 5위는 '친구2'(19만 6265명)가 차지했다.
[영화 '열한시'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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