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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정아와 서지혜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일 '귀부인' 측은 "오는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될 작품에 박정아와 서지혜가 주연 배우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는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배경 등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
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식모 딸 출신으로 결혼 후 엄청난 유산을 상속받게 되며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윤신애 역을 맡았다.
또 박정아는 윤신애의 고교 동창으로 재벌 그룹의 후계자 이미나 역을 맡았다.
'귀부인' 관계자는 "그간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서지혜와 박정아는 윤신애와 이미나라는 캐릭터에 가장 어울리는 최적의 배우들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섭외 배경을 전했다.
'귀부인'은 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오는 2014년 1월 13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 된다.
[배우 서지혜(왼쪽)와 박정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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