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中영화 현지 시사회…한류스타 인기 실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계상이 자신이 출연한 중국 영화 '안녕 내사랑'의 현지 시사회에 참석했다.

윤계상은 지난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내사랑'(감독 박광현)의 시사회에 참석해 80여개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안녕 내사랑'은 중국 멜로드라마로, 극 중 주인공을 맡은 윤계상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어버렸던 부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내용을 그렸다. 극 중 윤계상은 성공한 변호사 장이 역으로 출연해 애절한 사랑 연기를 선보인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주연배우로 참석한 윤계상에 대한 관심과 스포트라이트가 이어졌다. CCTV-6, 북경위성채널, 동방위성채널, 호남위성채널 등 중국 대표 매체들을 포함해 80여개 매체의 취재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중국 측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윤계상 배우의 중국 방문으로 배우와 작품에 대한 현지 매체의 관심과 호응이 상당했다"며 현지 열기를 전했다.

영화 '안녕 내사랑' 오는 12월 3일 중국 가정의 날을 기념하여 제작한 영화로 중국온라인을 통해 공개, 중국 온라인 영화시장 내 5000만뷰 이상 노출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후 극장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시사회에 참석한 윤계상.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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