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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자신의 외모를 셀프디스했다.
효린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정주리 언니와 외모가 닮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는 이영자를 닮아 고민이라는 20대 주인공이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친구들이 나를 이영자라 부르는 건 기본. 이영자를 닮았단 이유로 소개팅도 안들어온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같은 고민에 MC들은 게스트에게 "누굴 닮았단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효린은 "나는 잘 몰랐는데 주변 분들이 정주리 언니 닮았다고 하더라"라며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잠시 후, 이영자를 닮은 고민 주인공이 모습을 드러냈고, 마치 가족처럼 닮은 두 사람의 모습에 MC와 게스트, 방청객 모두가 소스라치게 놀랐다는 후문.
특히 이날 실제 이영자와 이영자 닮은꼴의 치킨 '먹방'이 즉석에서 펼쳐져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효린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개그우먼 정주리와 외모가 닯았다고 밝힌 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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