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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윤은혜가 머리에 꽃을 달고 '꽃은혜'로 변신했다.
2일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윤은혜가 머리에 꽃을 달고 '꽃은혜'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은혜는 '미래의 선택'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다른 배우들과 함께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특히 머리에 꽃을 꽂은 채 얼굴 가득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윤은혜의 '꽃은혜' 3종 세트는 지난달 28일 서울 역삼동에서 진행됐다. 일찍부터 현장에 등장한 윤은혜는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함께 촬영에 나선 정용화를 비롯해 현장 스태프들과 함께 2회 앞으로 다가온 결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수다삼매경에 빠져 있던 상태.
이때 테이블의 꽃장식을 목격한 제작진이 "미래 옷에 새겨진 장미장식이랑 닮았다"며 건네자,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던 윤은혜가 머리에 꽃을 꽂아 보이며 이뤄졌다.
윤은혜는 머리에 꽃을 꽂은 채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만들어 보이며 특유의 러블리 매력을 발산, 현장을 달궜던 터. 함께 했던 정용화 또한 애교 넘치는 윤은혜의 모습을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사진기에 담으며 웃음 가득한 현장에 동참했다.
현장의 스태프들은 "치명적인 '은혜 바이러스'란 이런 것"이라며 동분서주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은혜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제작사 에넥스텔레콤은 "윤은혜는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극중 캐릭터에 100% 빙의,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다. 조금씩 성장해가는 나미래의 선택을 윤은혜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 지,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꽃은혜로 변신한 윤은혜.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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