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한국말 달인이 된 사연은?
오는 3일 밤 11시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위클리 여자프로농구 매거진 '바스켓 W' 에선 우리은행 김소니아가 한국말 달인이 된 사연, 그리고 신한은행 '기네스 슈팅왕 W'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바스켓 W'의 한 코너 '그녀들의 버킷리스트'의 세 번째 주인공은 루마니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다. 지난 시즌 한국 무대를 밟은 김소니아는 올 시즌 우리은행 돌풍의 또 다른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소니아의 버킷리스트 '한국어 완전 정복'에선 영어와 한국어를 번갈아 이야기하며, 부족한 한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KBS N 박지영 아나운서와 방송인 왕배가 함께 하는 '오프 더 코트'에서는 미녀군단으로 소문난 신한은행의 숙소를 방문해 휴식일 선수단의 하루를 소개한다.
이른 아침, 김지윤 코치와 함께 곤히 잠든 선수들의 숙소를 급습해 잠에서 덜 깬 선수들에게 주어진 구구단 문제와 기상천외한 질문들을 쏟아낸다. 신한은행 선수들의 거침없는 입담과 꾸밈없는 모습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또 WKBL 6개 구단이 함께하는 최장 거리 슛에 성공한 선수를 뽑는 '기네스 슈팅왕 W'에서 신한은행 선수들은 선, 후배를 떠나 양보 없는 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스켓 W 방송 장면. 사진 = KBS N 스포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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