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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2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승기 희망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기는 1부에서 자신의 히트곡 '삭제' '착한 거짓말' '제발' '결혼해 줄래' '되돌리다' 등을 열창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어진 2부에서 이승기가 보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에서 이승기는 흰 셔츠와 핫 팬츠를 입고 의자 위에 올라서 있는 보라를 뒤에서 잡고 춤을 추고 있다.
이는 2부에서 이승기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를 부르며 웨이브를 선보이던 중 보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공연의 열기를 더한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보라에 나쁜 손" "사진만 봐도 파격적인 무대" "이승기 나쁜손에 이어 표정도 나쁜 남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 멤버 보라(왼쪽)-가수 이승기. 사진 = 후크엔터테인먼트]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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