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 '자석처럼' 라이브 첫 공개…12월의 프러포즈 '달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윤건의 신곡 '자석처럼'이 공개됐다.

윤건은 2일 방송된 SBS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이하 '패왕코')에서 신곡 '자석처럼'의 라이브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디자이너 이지은과 팀을 이룬 윤건은 싱어송라이터답게 1회 미션 2라운드 경연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어쿠스틱 멜로디와 감미로운 가사가 인상적인 자작곡 '자석처럼'을 열창했다.

이는 자신의 곡에서 영감을 얻은 로맨틱한 무드의 의상과 미션 주제인 '12월의 프러포즈'를 완벽하게 조화시키기 위한 윤건의 신의 한수였다.

또 그는 의상이 갖춘 소매 탈부착 기능에서 힌트를 얻어 의상 이름을 '자석 커플 셔츠'라 부르며 재치 있게 신곡을 홍보했다.

한편 윤건은 신곡 '자석처럼'이 수록된 미니앨범을 오는 10일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돌입한다.

[신곡 '자석처럼' 공개한 윤건. 사진 = SBS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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