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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오로라 공주’와 ‘루비반지’가 나란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13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135회 시청률 17.5%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18.2%에 비해서도 1.3%포인트 상승, 자제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로라 공주’는 배우들의 난데없는 하차와 막장 전개, 황당한 설정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른 논란의 드라마지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오로라 공주’와 시청률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경쟁작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연출 전산) 역시 상승세를 탔다. 2일 방송된 ‘루비반지’ 69회는 18.9%를 기록, 지난달 29일 방송된 68회 시청률 16.4%에 비해 2.5%포인트 상승했다.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 17.2%에 비해서도 1.7%포인트 상승했다. ‘루비 반지’ 역시 ‘오로라 공주’와 마찬가지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처럼 황당한 무리수 설정을 기본으로 하는 두 드라마는 논란에도 개의치 않고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5.3%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5.8%를 기록했다.
[MBC ‘오로라 공주’ 포스터. 사진 = M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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