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한국 야구 발전의 토대를 다졌던 故 김종락 전 대한야구협회(KBA) 회장이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한다.
충남 부여에서 출생한 고인은 국제야구연맹(IBAF) 부회장(1980년~1996년), 아시아야구연맹(BFA) 회장(1983년~1995년), 대한야구협회(KBA) 회장(1966년~1980년, 1989년~1993년)을 역임하며 한국 야구 활성화의 내실을 다졌다.
고인은 1978년 서울시의 스포츠 컴플렉스 건립계획에 야구장 건설이 누락되자 강력하게 항의하고 현금 1억 원을 모아 전달해 잠실야구장 건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1977년에는 니카라과에서 열린 제 3회 슈퍼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 야구단 단장으로 한국 대표팀이 국제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밖에도 고인은 1970년대 리틀야구 전용구장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은 故 김종락 전 대한야구협회 회장을 대신해 고인의 아들인 김민태씨가 대리 수상을 할 예정이다.
한편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케이블 스포츠 채널 MBC 스포츠플러스가 주최하고,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카스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시상식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오는 9일 개최된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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