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노아의 방주', 배·비행기로만 이동 가능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현대판 노아의 방주'나 다름없는 배 '프리덤 쉽'(Freedom Ship)이 화제다.

최근 미국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FSI)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배인 '프리덤 쉽'을 건조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배는 길이는 1.4km, 폭은 228미터로 5만명의 사람이 거주 가능하다. 배 안에는 학교, 병원,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 등이 갖춰진다.

특히 큰 크기 때문에 정박할 항구가 없어 육지로 가기 위해서는 헬기와 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이 배의 건조 비용은 100억 달러(한화 약 10조 6130억원)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바다 위 섬이나 다름없네", "쓰나미 오면 방주고 뭐고 끝?", "비행기 타고 다니는 섬나라네", "저기 들어가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지?" 등 반응을 보였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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