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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서인국이 '이별남녀'로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서인국은 지난 2일 공개된 지아와 함께한 듀엣곡 '이별남녀'로 멜론, 소리바다, 올레뮤직, 벅스, 다음뮤직, 싸이뮤직 등 6개 국내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서인국과 지아의 ‘이별남녀’는 음원차트 속 또 다른 라이벌 듀엣 휘성, 거미는 물론 박정현, 효린, 이해리, 김예림 등 여성솔로 음원강자들의 공습 속에서 1위를 거머쥐어 눈길을 끈다.
현재 서인국은 연말에 열리는 단독콘서트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해 공연계까지 접수했다.
서인국 소속사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영화로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연말에 있을 단독 콘서트에 대한 서인국의 애착이 크다”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인국의 첫 단독 콘서트 ‘서프라인국’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지아와 함께 ‘이별남녀’를 첫 공개한다.
[가수 서인국(위)와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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