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호타준족' 모창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NC 다이노스는 3일 "내야수 모창민이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에서 신부 이윤숙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모창민과 신부 이윤숙양은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 뒤 4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모창민은 "가정에서는 최고의 남편, 그라운드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이제 가장이라는 이름이 하나 더 생겼다. 가장이라는 이름 아래 내년 시즌 더욱 성숙되고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창민 부부는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남 마산에 신혼집을 차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3가 29번지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 본관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모창민 웨딩 사진. 사진 = NC 다이노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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