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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승신이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770만 명에게 발병하고 있는 무섭고도 슬픈 질환, 치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의 건망증 관련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이승신은 "심각한 건망증으로 인해 치매를 의심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신은 "장을 보러 마트에 가서 계산할 때 장본 것만 들고 지갑을 두고 올 때도 있고 누가 나한테 뭘 물어보면 대답하다가 질문 내용을 까먹기도 한다"며 건망증으로 인한 실수담을 털어놓았다.
이어 "제일 심각한 건, 가끔은 내가 밥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밥을 또 먹을 때가 있다. 그리고 출산한지 얼마 안돼서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방에서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순간 누구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출산했다는 사실도 깜빡 잊어버린 적이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신의 건망증 고민이 담긴 '비타민'은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심각한 건망증을 호소한 이승신.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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