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몰리나가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도움상을 거머쥐었다.
몰리나는 3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도움왕을 수상했다.
올 시즌 서울의 공격을 이끈 몰리나는 총 35경기에 출전해 1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레오나르도(전북)과 동률을 이뤘지만 출전 경기수가 적어 도움왕이 됐다.
몰리나는 “여기 계신 모든 구단 코칭스태프와 팬, 구단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0일 전에 축구를 하다가 숨을 거둘 뻔한 적이 있다. 축구를 하다가 당한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선수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말했다.
몰리나는 지난 달 부산과의 홈경기 도중 상대 수비수와 충돌해 4분가량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빠른 조치로 의식을 되찾았고 건강을 회복했다.
한편, 서울은 몰리나 외에도 데얀이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몰리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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