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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강병현 선수가 기숙사를 공개했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최강창민, 박진영,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 이정진, 김혁은 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 이지스 선수들과 훈련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병현 선수는 자신의 기숙사를 찾은 최강창민이 "결혼 하신 지 얼마냐 됐냐?"고 묻자 "6개월 정도 됐다"고 답했다.
강명현 선수는 이어 최강창민이 신혼임에도 합숙 생활을 하는 자신을 걱정하자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들도 신혼 때 숙소 생활을 했고, 앞으로 후배들도 그렇게 할 거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존박은 "가끔씩 보니까 좋은 점도 있지 않냐? 아직도 풋풋하고 만나면 미칠 것 같고"라고 물으며 "사랑하는 마음 육체적인 마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강병헌 선수는 "그렇다"며 아내 박가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기숙사를 공개한 강병현 선수.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KAMA STUDIO 제공]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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