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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학철이 아내와 혼전동거한 사실을 고백했다.
김학철은 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결혼할 사이라면 혼전 동거가 괜찮다 VS 안 된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학철은 "나는 1985년 12월 15일에 지금의 아내랑 혼전동거를 했다. 망우리에서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2년 후에 정식 결혼을 하기 전에 너무나 같이 살을 맞대고 싶어서, 더이상 숙박업소를 전전하기 싫어서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그때 집안 살림으로 밥상을 마련했고 아내가 이불 한 채를 마련했었다"고 덧붙였다.
[혼전동거를 했음을 고백한 배우 김학철.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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