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 물오른 '로맨틱 레이디' 변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메인 보컬 송지은이 ‘로맨틱 레이디’의 물 오른 미모를 뽐냈다.

4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송지은은 청순한 긴 생머리에 러블리한 핑크 톤의 의상을 차려 입고 시원스럽고 매력적인 미소를 선보였다.

이번 컴백에 앞서 지난 9월 발표했던 첫 번째 싱글 앨범 ‘희망고문’으로 아픈 사랑에 눈물 짓던 송지은은 눈 깜짝할 사이에 180도 반전 매력으로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릿의 이번 앨범에는 그 동안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진 외에도 최근 진한 소울 힙합 ‘배인(VAIN)’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실력파 힙합 뮤지션 언터쳐블의 슬리피도 참여해 힘을 실었다.

한편, 시크릿은 세 번째 싱글 앨범 ‘Gift From Secret(기프트 프롬 시크릿)’으로 다음 주 음악 방송 무대를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약 8개월 여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시크릿 송지은 티저 이미지.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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