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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슬레이터(44)가 여자 사업가 브리태니 로페즈와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3년 사귄 브리태니 로페즈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코럴 게이블스에 있는 법원청사에서 즉흥 결혼식을 올렸다고 크리스찬 슬레이터의 대변인을 통해 확인, 3일 보도했다.
두사람은 지난 여름 가족과 친구들만 모아좋고 약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올해말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계획했었다.
지난 2일 둘은 코럴 게이블스 지방법원에 결혼허가서를 발급받기 위해 왔다가 즉석 결혼식을 올렸으며, 법원 직원이 이들의 결혼사진을 찍어주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결혼하는 브랴태니 로페즈는 플로리다에서 사업개발자문 역을 하는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최근 피플지 선정 '현존하는 최고의 섹시남'으로도 꼽힌 크리스찬은 이번이 두번째 결혼이다. 전 부인인 배우 라이언 해든과의 사이에 아들 제이든(14)과 딸 엘리아나(12)가 있으며, 두사람은 지난 2006년 이혼했다.
영화 '트루 로맨스' '일급살인' '미스처 플라워' '하드레인' 등의 영화로 국내에도 낯익은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최근 화제영화 '님포매니악(Nymphomaniac)'을 촬영했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찬 슬레이터. 사진출처 = 크리스찬 슬레이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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