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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기자] '푸른거탑 리턴즈'의 악마 상병 김호창의 반전 과거가 밝혀질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tvN '푸른거탑 리턴즈' 제작진은 4일 방송에 앞서 극중 김호창 상병의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호창이 자신의 군복을 찢어지게 만든 신병들을 말도 안 되는 지령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하지만 학창시절 친구가 면회 온 이후 김호창은 갑자기 둘도 없는 천사로 돌변해 신병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3소대 악마 중의 악마로 불리는 김호창의 과거가 드러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거탑 리턴즈'를 연출하는 민진기 PD는 "김호창 상병은 군대에 가면 꼭 하나쯤 있는 독한 선임을 극적으로 변형한 캐릭터다. 극중 김 상병이 전무후무한 악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이유가 코믹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전했다.
악마 선임 김호창의 반전 과거가 밝혀지는 '푸른거탑 리턴즈'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푸른거탑 리턴즈'의 김호창. 사진 = CJ E&M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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