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서하준 "전개 알 수 없지만, 로라·설희 행복했으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하준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속 인물들의 행복한 미래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오로라공주'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일 방송된 오로라(전소민)와 설설희(서하준)의 결혼 장면 뒷이야기를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의 말미에서 결혼식 장면의 촬영을 마친 서하준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설설희라는 캐릭터가 건강했으면 더 아름다웠을 텐데…"라며 입을 열었다.

서하준은 "어쨌든 둘이 사랑하고 있으니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지만, 전개가 어찌될지는 모르니 붙어있는 시간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서하준은 "로라와 설희, 앞으로도 예쁘게 봐 달라"는 시청자를 향한 당부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배우 서하준. 사진 = '오로라공주'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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