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클라라가 다소 과격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극본 김준현 연출 배성진, 이하 '러브포텐') 측은 최근 클라라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정기억(성열), 윤민아(남지현)와 같은 연극 동아리 회원으로 예쁘고 가녀린 외모와는 다르게 말도 행동도 거친 연극부 작가 김양 역을 열연중인 클라라. 그는 촬영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기도 하고, 각목을 휘두르기도 하는 등 극 중 거친 면모의 김양과 혼연일체 된 듯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트렌치 코트의 주머니 속에 손을 넣은 채 심상치 않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며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가 하면 막대사탕을 입에 물고 소품용 각목을 휘두르는 터프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도 잘 어울리네!" "클라라, 군기 잡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은 걸?" "클라라, 장난이야 진심이야? 저 각목 진짜 휘두를 건가?" 등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누적 클릭 수 270만 건을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매주 월, 수요일 자정 다음(Daum) TV팟을 통해 공개된다.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촬영중인 클라라. 사진 = 마틴카일, 이야기365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