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김성령 따귀 셌다고? 힘 쓴 것도 아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준금이 김성령 따귀 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박준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정지숙 역에 대해 "야망이 있으니까 재산을 더 증식해야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또 결말에 대해 "나도 궁금해 죽겠다. 지금 대본이 18회까지 나왔는데 아직까지도 어느 편에 서야 하는지 눈치 보는 입장이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준금은 김성령의 따귀를 때린 장면에 대해 "김성령 씨가 되게 세게 맞았다고 하는데 사실은 힘을 안 썼다. 내 인생의 걸림돌이고 내 사랑을 빼앗아간 나한텐 웬수다"고 털어놨다.

[김성령 따귀신 언급한 박준금.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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