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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상속자들' 최진호가 윤손하에게 파혼을 통보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7회에서는 이에스더(윤손하)가 최동욱(최진호)에게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에스더는 학부모 모임에서 최동욱의 호텔이 검찰 조사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재혼을 앞둔 최동욱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될 것임을 알게된 이에스더는 최동욱을 만났다.
최동욱은 이에스더와 유라헬(김지원), 자신의 아들 최영도(김우빈)가 함께 만난 자리에서 검찰 조사에 대한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버럭 화를 낸 뒤 끊었고 이에스더에게 결혼을 앞당기자고 했다.
하지만 이에스더는 "난 이 결혼 안 했으면 한다.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전 약혼자에 대한 예의로 내일 만나서 애들 없을 때 자세한 이야기 해 주겠다"고 파혼을 선언했다.
이에스더는 파혼 선언 후 유라헬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상속자들' 최진호에 파혼 선언한 윤손하. 사진 = SBS '상속자들' 방송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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