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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힙합 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자신을 쌈디의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에 비유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민수, B1A4 산들, 씨스타 효린, 언터쳐블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화요비의 전 남자친구 슬리피는 계속 전 여자친구가 언급되자 "남자 레이디제인이 된 것 같다"고 셀프디스했다.
이어 "급도 안 되고, 내세울 건 그것 밖에 없는…"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또 "쌈디에게 전화를 했다. '라디오스타'에 나갈 것 같다고 하니 '형님 터뜨려 봐라. 전 여친 고정 3개 늘었다'고 했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을 레이디제인에 비유한 슬리피.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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